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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학회, 연이은 학술상 수상에 ‘들썩’
보존학회, 연이은 학술상 수상에 ‘들썩’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5.05 1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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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 회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만한 학술상 수상 소식이 연이어 전해져 covid 19 감염병으로 위축되었던 모든 학회원에게 힘을 주는 계기가 됐다.

먼저 대한치과협회에서 시상하는 제46회 치협 학술상 대상을 손호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또 제39회 치협 신인 학술상을 서울대 박소현 선생이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4월 22일 오후 쉐라톤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뿐 아니라 학술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연송치의학대상 수상자도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존학교실의 김현철 교수가 선정됐다.

김현철 교수는 지난 4월 2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대한치의학회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치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상을 한해에 3명의 보존학회 회원이 수상하는 경사를 맞아 보존학회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이러한 좋은 소식에 이광원 회장(전북대 교수)은 먼저 치의학자로서 이러한 쾌거를 달성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이는 보존학이 전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이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강조하였다.

이 회장은 그동안 쌓은 학문적 성과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며, 올 상반기 예정했던 춘계학술대회는 취소나 연기하는 대신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5월 29일 전공의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김현철 총무이사와 손원준 학술이사를 중심으로 최고의 온라인 학술대회를 위해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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