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 4단체 “의료정의 위해 한목소리” 공감
의약 4단체 “의료정의 위해 한목소리” 공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5.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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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이상훈 회장 등 의·약·한의협 단체장 간담회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의사협회·약사회·한의사협회장이 21일 서울 모처에서 의약계 4개 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최근 의료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왼쪽부터)최혁용 한의협회장, 이상훈 치협회장, 최대집 의협회장, 김대업 약사회장.
(왼쪽부터)최혁용 한의협회장, 이상훈 치협회장, 최대집 의협회장, 김대업 약사회장.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치협회장을 비롯해 최대집 의협회장, 최혁용 한의사협회장, 김대업 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단체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속 회원의 고충이 협상을 시작한 2021년도 건강보험수가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한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또 최근의 특수한 재난 상황으로 비대면 진료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정부 당국이 언급하는 원격의료 도입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의협과 치협, 약사회는 원격의료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으나, 한의협은 1차 의료기관만을 대상으로 재진에 한해 원격의료를 도입할 수도 있다는 다소 전향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상훈 치협회장은 지난해 헌법재판소에서 재판관 만장일치로 합헌판결이 났던 의료법 제 33조 제 8항(의료인 1인 1개소법)에 대한 의약단체의 합헌 지지 입장 표명에 대해 감사했다. 이 회장은 합헌판결로 U 네트워크 치과 관계자 17인에 대한 의료법 위반 재판이 속개되는 사실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의약단체들이 의료정의를 위해 1인 1개소법의 준수와 의료영리화저지 입장에 계속 한목소리를 내주길 당부해고, 타 의약단체들은 이에 적극 공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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