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혈액 젖심성으로 초기 골형성력 증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의 ‘TSⅢ SOI Fixture’가 풍부한 혈병 형성과 뛰어난 골유착 성능으로 임상의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TSⅢ SOI Fixture는 우수한 혈액 응고 능력으로 Fixture 표면의 혈병을 단시간 내 많이 만들어 낸다. 혈액이 엉겨 붙으면서 단백질 이동 경로인 피브린 네트워크가 생성되는데, 피브린 네트워크를 많이 만들수록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들의 이동이 쉬워진다. 기존 표면의 Fixture와 SOI를 혈액에 적셔 본 결과, 기존 표면 대비 단백질 부착능력이 130배나 높아졌으며, 혈병이 훨씬 빠르고 많이 형성됐다고 오스템 측은 밝혔다.
TSⅢ SOI Fixture는 또한 pH 밸런스를 최적화해 골유착 성공율을 크게 향상, 기존 표면 대비 치유 기간을 35%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보통 혈액 속에는 뼈를 생성해주는 조골세포와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공존한다. 임플란트 식립 시 잇몸을 절개하면 상처가 생기고, 이런 수술 부위는 보통 쉽게 산성화가 되는데, SOI에 도포되어있는 골형성 유도물질이 중성pH를 유지하므로 파골세포의 활동은 억제하고, 조골세포가 활발해지도록 최적의 pH를 유지한다.
초신수성 표면 또한 장점이다. TSⅢ SOI Fixture의 도포물질이 생산 직후의 강한 표면 활성화 에너지를 그대로 보존해 공기 중의 탄소 성분이 쌓이는 것을 방지, 초친수성을 띄며 빠른 혈액 젖심성으로 초기 골형성력이 증대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TSⅢ SOI Fixture는 세계적인 임플란트 R&D 경쟁력을 보유한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표면으로, 현존하는 표면 기술 중 골유착 성능이 가장 우수하다”며 “2016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만 15만 개 이상을 판매하며, 임상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인기에 힘입어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도 준비 중이다. 이미 유럽지역에 있는 10여 개의 임상센터에서 장기 안정성 데이터를 확보를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고, 이렇게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오스템 = SOI 표면’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TSⅢ SOI Fixture를 사용한 많은 임상의가 풍부한 혈병형성과 뛰어난 골유착 성능을 경험하며, 환자의 치료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며 “세계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해외시장에서도 빠르게 판로를 개척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품문의= 070-4394-9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