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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 국제임플란트학회 새 팰로우 5명 탄생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새 팰로우 5명 탄생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6.20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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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부 추천 지원자 전원 스위스 ITI 본부서 승인 ‘쾌거’
(왼쪽부터) 김근홍 원장, 양승민·이재열·전상호·홍성옥 교수(가나다순).
(왼쪽부터) 김근홍 원장, 양승민·이재열·전상호·홍성옥 교수(가나다순).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가 추천한 팰로우 지원자 5명이 스위스 ITI 본부에서 모두 승인을 받는 쾌거가 나왔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는 연초에 ITI 한국지부에서 추천했던 5명의 팰로우 지원자가 지난 5월 11일 스위스 ITI 본부 본회의에서 모두 승인을 받았으며, 스위스 ITI 본부는 18일 이러한 소식을 한국에 메일로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을 받은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 팰로우는 김근홍 원장(뉴욕덴탈그룹대표원장), 양승민 교수(삼성의료원), 이재열 교수(부산대), 전상호 교수(고려대), 그리고 홍성옥 교수(강동경희치대병원) 등 다섯 명이다.

이성복 회장이 ITI 국제임프란트학회 한국지부 연혁을 소개하고 있다.
이성복 회장이 ITI 국제임프란트학회 한국지부 연혁을 소개하고 있다.

이성복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 회장은 “2020년 벽두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온 세계의 현장 학술 활동이 중단되고 있는 이 엄중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올해에 팰로우 5명을 한국지부 지휘부에서 추천하기로 하여, 그에 따른 행정 업무를 추진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어 “약 2개월간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 이사회에서 추천-심사 및 준비과정을 거쳐 모든 추천 서류(각 피추천자 당 추천 서한 1부, 추천지지 서한 2부)를 완비해 4월 15일 스위스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다섯 분의 신임 팰로우 발령을 크게 축하드린다”며 “현재에도, 그리고 향후에도 더욱 활발한 ITI 국제임플란트학회의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임플란트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스스로의 미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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