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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구강센서 IO-10, IO-20 출시
오스템, 구강센서 IO-10, IO-20 출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8.12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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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영상으로 정밀한 진단, 뛰어난 내구성까지 겸비

픽스쳐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용 구강 센서 'IO-10, IO-20'을 출시하며, 영상장비 라인업을 강화했다<사진>.

치과용 구강 센서(Intra-Oral Sensor)는 환자 구강 안을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센서로, 쉽고 빠르게 정밀한 X-Ray 영상 획득이 가능해 치과 진료의 필수 장비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된 'IO-10, IO-20'은 오스템의 자회사 오스템글로벌에서 개발한 치과용 구강 센서로, 기존에 나와 있는 영상 장비보다 선명하며,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해 더욱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내구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내구성 취약 부분인 케이블 연결부를 보완해 설계했으며, 낙하에 대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에는 범퍼를 적용했다. 특히 케이블의 경우, 기존 센서와 달리 센서 헤드와 케이블의 사이의 각도를 0도로 설계해 케이블 끊어짐을 방지했을 뿐만 아니라, 5만 회가 넘는 수행 테스트를 거치는 등 내구성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IO-10, IO-20'는 또한 환자와 사용자 모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센서 모서리를 라운드로 처리해 환자의 통증과 이물감을 개선했으며, 센서 후면에는 손가락 고정 홈을 마련, 정확한 위치에 고정해 촬영할 수 있다. 컨트롤 박스가 없어 촬영 또한 매우 편리하다.

오스템의 치과용 전자차트 OneClick 사용 시 별도의 뷰어 설치 없이 영상 통합 관리도 가능하며, 'IO-10'은 소아용으로 작은 사이즈, 'IO-20'은 성인용 사이즈로 환자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용 구강 센서 IO-10, IO-20은 선명한 영상은 물론이고 내구성과 사용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출시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CBCT인 T2 출시도 앞두는 등 오스템 자체 기술력으로 만든 영상 장비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문의= 070-4394-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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