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 미얀마에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기증
인치, 미얀마에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기증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9.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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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선창규 원장, 임종성 원장, 이정우 회장, 딴신 대사, 대사관직원들.
(왼쪽부터) 선창규 원장, 임종성 원장, 이정우 회장, 딴신 대사, 대사관직원들.

인천시치과의사회(회장 이정우)는 17일 한남동 미얀마 대사관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와 PPE 방호복, 컴퓨터 기기 등을 기증했다.

이날 ㈜아이원바이오(김민배 대표)의 협찬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Novel-Covid19-LAMP PCR kit) 1만 개(20만US$)와 선창규 원장의 협찬으로 PPE 방호복 (1,000만 원 상당), 그리고 ㈜덴오믹스(허대욱 대표)에서 컴퓨터 기기(500만 원 상당)를 협찬해 자리를 빛냈다.

딴신(Tant Sin) 주한 미얀마 대사와 환담하는 자리에는 인치 이정우 회장, 임종성 해외봉사단장, 선창규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정우 회장은 “최근 미얀마 북동부 지역으로부터 시작된 Covid-19 2차 대확산이 제1의 경제도시인 양곤으로 확산해 매일 200~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여러 협찬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미얀마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미얀마 건강보건복지부와의 좋은 관계를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딴신(Tant Sin) 대사는 “미얀마와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주는 인천치과의사회와 오늘 기증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최근 미얀마에서는 인도와 가까운 국경지대로부터 급증하는 2차 코로나19 전파로 미얀마 국민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진단키트, 방호복, 컴퓨터 기기 등을 기증해주시어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 미얀마 치과계와 꾸준한 관계발전을 바란다”고 감사했다.

서초동에 개원하면서 수 년 전부터 미얀마 진료 봉사를 하고 있는 선창규 원장은 “임종성 원장님으로부터 미얀마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소식을 들었다. 특히, 진단키트와 방호복 절대 부족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방호복 기증을 결심했다”며 “미얀마의 코로나19 극복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얀마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임종성 인치 해외진료봉사단장은 “지난 4월에 미얀마에 이미 진단키트를 기증했던 ㈜아이원바이오 김민배 대표가 이번에 20만 달러어치 코로나19 진단키트 1만 개를 또 기증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아이원바이오 진단키트는 한 달 전 파라과이 국제공항 입국자들을 20분 만에 검진하는 시스템 설치와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파라과이 정부와 완료하는 등, 전 세계에 K 방역의 우수성을 알리는 훌륭한 진단키트로 알고 있다. 또한, 방호복과 컴퓨터 기기를 기증해준 선창규 원장, ㈜덴오믹스 허대욱 사장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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