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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희 치위협회장 ‘덴올 초대석’ 출연
임춘희 치위협회장 ‘덴올 초대석’ 출연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9.28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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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치과위생사의 삶, 협회 이야기 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이 지난 23일 치과종합 방송·포털 덴올에서 제작하는 ‘덴올 초대석’에 출연, 42년 치과위생사로서의 삶과 치위협 이야기를 담백하고 진솔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임 회장의 출연은 특히 덴올 초대석이 시작된 이후 치과의사 외 다른 직역으로서는 첫 출연이었기에 더욱 뜻깊다고 치위협 측은 말했다. 또한 이례적으로 이날 생방송 시간 동안만 2,000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고, 하루가 지난 24일 현재 덴올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합쳐 약 4,300여 건의 높은 조회 수를 보이고 있다.

방송 초반에는 임 회장이 처음 치과위생사의 길로 들어서게 된 계기부터 학교 출신 1기 치과위생사로서 걸어온 길 등 회장 이전에 40년 넘게 직업에 몸담아온 삶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많은 공감을 얻기도 했다.

또한 중반 이후 △치과위생사 법적 업무 현실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위생사 △회원과 함께하는 협회라는 회무 철학을 밝히며, 그동안 18대 집행부가 추진한 정책사업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방향성과 목표에 대해 밝혔다.

임 회장은 방송 말미 “42년 치과위생사의 삶을 축약해본다면, 자신 있게 ‘면허는 국민과 약속’이라 말할 수 있다”며 “국민과 약속을 위해 살았고 더불어 저보다 더 학문적인 노력과 연구를 열심히 하면서 미래 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모습들을 보여주는 후배들 덕분에 위로받고,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라고 밝혀 깊은 인상을 선사했다.

방송을 지켜본 회원들은 채팅을 통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 “치과계 행복 바이러스라는 좋은 말씀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 회장이 출연한 덴올 초대석은 덴올 홈페이지(https://www.denall.com/vod/play?id=984)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DuKgtASxW0M)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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