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는 11월 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코로나19 대응과 경험- 질병관리청의 질병 예방 관리기능 강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주관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대책위 부위원장)과 서정숙 의원(국민의힘, 국회 보건복지위원) 주최, 질병관리청 후원으로 열린다.
이수구 이사장은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최근 질병관리청 발족과 관련해 코로나19 유행에 대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감염병 관리 등 국민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게 된다”며 “특히, 감염병의 사전적 예방 및 상시적 관리를 위한 예방접종 프로그램(NIP) 강화 등 실질적인 정책 및 프로그램의 강화에 초점을 두기 위한 것”이라 의의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와 정부, 학계, 전문가·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이종구 서울의대 가정의학과 교수(前 질병관리본부 본부장)가 좌장을 맡는 가운데 이재갑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19 대응과 경험: 질병관리청의 예방관리 기능 강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배경택 질병관리청 기획조정관 △채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미래질병대응연구센터장 △강진한 대한백신학회 백신활성화 위원장(전 대한백신학회장)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대책위원회 위원장(국립암센터 교수)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수) △김철중 조선일보 논설위원 겸임 의학전문 대기자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과 플로어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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