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요즘, 소홀할 수 있는 구강건강 관리와 ‘국민의 구강건강 지킴이’로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스크 속 구강건강 관리법’ 포스터를 제작 배포했다.
치위협은 “코로나19의 유행 이후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면서 구취, 구내염 등의 고통 호소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구강주위근육의 사용이 줄어 구강 내 자정작용이 저하되고, 타액 분비가 감소하면서 구강 내 세균지수가 증가할 수 있으므로 더더욱 구강건강 관리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마스크 속 구강건강 관리법’ 포스터는 올바른 칫솔질, 설태 제거, 자일리톨 이용법, 식단 관리 등 일상에서 평소 지켜야 하는 내용 위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일상에서 간단하게 관리하는 방법들 위주로 구성돼 평소 구강건강 관리에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병·의원 및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인쇄용을 기준으로 제작됐다. 활용을 원하는 경우 치위협 홈페이지(자료실)와 덴톡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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