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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 오스템과 상호협력 MOU 체결
서치, 오스템과 상호협력 MOU 체결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10.24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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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이익 위해 역량과 자원 교류·협력 다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와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15일 오스템 마곡 신사옥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서치 김민겸 회장과 차가현 부회장을 비롯해 노형길 총무이사, 홍종현·조서진 홍보이사, 이재순 국장 등이, 오스템에서는 엄태관 대표와 조인호·김경원 교육연구원장, 강두원 국내영업총괄본부장, 이광렬 덴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치와 오스템은 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서울지부가 진행하는 전시 및 학술행사에 오스템은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그 밖에 공동행사 등을 개최해 상생을 도모한다.

특히 서치와 오스템은 치과 종합 포탈 ‘덴올’의 콘텐츠 개발 시 협력을 통해 회원에게 양질의 학술 정보, 뉴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민겸 회장은 “오스템은 임상 교육을 기반으로 치과 임플란트 대중화를 이끌었고, 국내 치과 산업의 획기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특히 최근에는 임상은 물론 치과계의 다양한 이야기를 양질의 콘텐츠로 제공하는 치과 전문 인터넷 포털 사이트 ‘덴올’을 개국함으로써 또 다른 변화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한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서울지부와 오스템의 상호협력 관계는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믿는다”며 “아무쪼록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은 물론, 치과계 및 치과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해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엄태관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위해 당사를 직접 방문해 준 서치 김민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당사는 이곳 마곡신사옥으로 본사와 연구소를 모두 이전하고 새로운 도약을 내딛고 있다. 특히 덴올을 개국하고, 이를 통해 치과계를 위한 다양하고 양질의 콘텐츠 개발,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치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서치 임직원은 오스템 마곡신사옥을 둘러봤다. 특히 오스템 인테리어 연구소의 모델 치과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치과계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350여 석 규모의 대강당, 각종 최신 방송 장비를 갖춘 덴올 스튜디오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협약식 전에는 김민겸 회장과 오스템 최규옥 회장과의 단독 면담이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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