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온라인 개최
장애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 온라인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10.28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7일부터 2주간 ‘중증 장애인 대상 실전 임상 술식’ 소개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정태성)가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학술대회 기간의 편리한 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스마일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교보생명 등 다각적인 사회적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강의를 수강한 치과의사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2점이 부여된다.

(왼쪽부터) 정태성 회장, 장주혜·김동현·도레미 교수.
(왼쪽부터) 정태성 회장, 장주혜·김동현·도레미 교수.

장애인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치과 치료의 접근이 어려워 구강 질환에 취약한 치과적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실전 임상 술식을 소개한다. 국내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연자 3인(장주혜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교수, 김동현 경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 도레미 충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센터장)을 통해 장애인 환자의 다발성 치아우식증, 치주 질환 처치 및 관리를 비롯해 임플란트 보철 수복까지 포괄하는 핵심적인 치료 술식을 다룰 예정이다.

학술대회 기획을 맡은 학술이사 장주혜 교수는 “치과적 장애인이라는 범주는 일반적인 장애의 개념을 넘어서 구강건강관리의 제약을 받는 모든 환자를 포함한다. 장애인 복지 확대와 고령화 사회 이동이라는 추세에 맞물려 이러한 장애를 보유한 환자를 진료실에서 맞이하는 일이 드물지 않게 되었다”며 “장애인 환자 진료는 막연하게 어렵고 힘들 것이라는 선입관을 넘어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술을 제공하고자 하는 뜻 깊은 임상가들이 참여하는 기회로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또한 “학회 차원에서 장애인 진료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임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 프로그램을 후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면서 “장애인 치과의 학술적 위상을 높이고 보다 많은 의료진의 참여를 불러 모으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성 회장은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중증장애인의 치과치료에 관한 전문가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2024년 국제학회 개최를 준비하며 공공의료의 한 축으로 우리 학회의 위상을 당당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사전등록을 신청한 선착순 15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발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1월 19일까지 등록 가능하며,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홈페이지(www.kadh.kr) 에서 사전등록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