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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KDTEX 2020 개회
치기협 KDTEX 2020 개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0.11.09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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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중 회장 취임 축하연 겸해 열려

대한치과기공사협회가 ‘2020년도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KDTEX 2020)’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면서 7일 오후 6시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룸에서 개회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개회식은 주희중 치기협회장의 취임 축하연을 겸해 열렸다. KDTEX 2020은 11월 2일부터 21일까지 치기협 홈페이지 내 이러닝센터를 통해 개최되며, 중앙회 보수교육 4평점을 이수할 수 있다.

최재주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과 최병진 부회장의 치과기공사 윤리강령 낭독에 이어 연단에 오른 주희중 회장은 “치기협 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며 “학술위원회는 양질의 강의로 회원이 보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자재위원회도 온라인 전시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주희중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주희중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주 회장은 이어 “직접 만나는 것보다 기쁨이 크긴 어려워도 학술 교류의 귀한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한 뒤 “내년 8월에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제23회 치과기공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자랑스런 치과기공사상이 이병기 대전보건대 총장에게 수여되는 등 시상식이 있었고 △송준관 회관관리위원장 △손영석 정관개정 소위원장 △유진호 보험특별위원장 등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어 시도회장협의회에서 마련한 주희중 회장 취임 축하연에서는 축하케익 커팅과 윤남기 원로의 건배제의에 이어 만찬이 베풀어졌다.

내빈이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내빈이 케익커팅을 하고 있다.

10개의 수준 높은 학술 강연-다양한 제품, 온라인서 만나

한편, KDTEX 2020은 학술프로그램으로 △덴처 △교정 △심미보철 △4차산업혁명 △장애인 건강권 &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10개의 수준 높은 강연을 통해 한국 치과기공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치과기공사의 시대적 요구를 짚고 있다.

치과기자재전시회도 디지털 시대에 맞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보수교육이 진행되는 기간에 회원들은 온라인 기자재전시 참여 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3개월간 만나볼 수 있다.

집행부가 파이팅하고 있다.
집행부가 파이팅하고 있다.

온라인 보수교육사이트 배너 및 보수교육 동영상 강의에 홍보 영상을 통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단순히 제품 구경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만의 특별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통해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기협은 또 기존 시스템을 개선해 핸드폰·모바일·PC 버전으로 결제와 수강을 할 수 있어서 회원이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도 전망했다. 온라인 학술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추첨도 마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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