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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5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1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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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주관 ‘2019 공공보건 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전경.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 전경.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원장 서병무)이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공공보건 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의 특수질환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특수질환 병원, 노인병원 등 공공병원 189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 결과 장애인치과병원은 공공성 강화(25점), 양질의 적정진료(25점), 건강안전망(25점),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25점) 총 4개 영역(총 100점)에서 각 평가 영역별 24.3점 이상을 받아 총점 97.4점(그룹 평균 80.0)으로 최우수 평가등급을 받았다.

서병무 원장
서병무 원장

특히 타 치과병원 대비 공공보건의료의 세부 사업을 차별화하고 외부기관의 지속적인 연계로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의료비 감면’과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구강보건 교육사업’이 주요 공적으로 꼽혔다.

서병무 원장은 “2018년 실적 평가 결과 의견을 적극 수용해 공공 의료사업의 SWOT 분석을 포함한 현황분석을 통해 도출된 약점, 위협 등의 요소를 발전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했다”며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서울시 산하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으로서 지속적인 공공 의료사업 발전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장애인 치과 진료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장애인치과병원은 보건복지부 주관 공공 보건의료계획 시행 결과평가에서 2016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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