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은 11월 말부터 12월 초에 걸쳐 81곳의 장애인 복지기관에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구강 교육자료와 구강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장애인 구강 건강관리에 필요성을 느끼는 장애인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81곳 2,726명의 장애인에게 구강 교육자료(영상교육자료, 구강 위생용품 사용지침서, 구강 건강관리지침서) 및 구강 위생용품(석션기, 전동칫솔, 치약, 칫솔)을 지원했다.
‘구강 교육자료 및 구강 위생용품 지원’은 장애인 본인과 보호자가 구강 교육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배우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구강 위생용품 활용 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구강 관리를 하도록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구강 교육자료 및 구강 위생용품을 지원받은 장애인 복지단체 담당자는 “장애인 중 치아 문제로 인해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구강 교육자료 및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구강 청결을 향상할 수 있었으며, 사업을 진행해주신 스마일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덴탈이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