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장관 "코로나19 인한 보건·사회 위기 극복 앞장"
권덕철 장관 "코로나19 인한 보건·사회 위기 극복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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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1.0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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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2020.12.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2021년 올 한해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보건위기와 사회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위기 속에서, 국민 여러분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한 해였다"며 이같이 전했다.

권 장관은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를 착용하며 방역수칙을 지켜주신 국민 여러분 덕택에, 정부도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할 수 있었다.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세번째 유행이 진행되고 있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면서도 "국민 한 분 한 분이 솔선수범하는 국민 참여방역으로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 감염병의 기세도 이내 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부도 3차 유행을 신속히 가라앉히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장관은 "2021년에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접종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예방접종 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는 백신 공급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상 노력을 통해 총 5,600만 명분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며 "올해 2월부터 고령자, 필수 의료인력 등을 시작으로, 우선 필요한 국민부터 순차적으로 11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해서도 조기 상용화를 위한 임상시험과 허가 절차 등을 집중 지원하고 관리하겠다"며 "백신과 치료제가 보급돼 코로나에 대한 예방과 조기 치료가 가능해진다면, 'K-방역'으로 이미 검증된 우리의 우수한 신속발견·진단 역량과 결합해 더욱 튼튼한 방역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장관은 "국민여러분께서 국회를 통해 올 한해 다른 어느 부처보다도 많은 89조5,766억원의 예산을 저희 보건복지부에 편성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 여러분이 맡겨 주신 예산을 잘 집행해 지방의료원 증축 및 시설 보강, 자살예방센터 인력과 학대피해아동 쉼터의 확충,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의 단계적 폐지,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지원 확대 등 대한민국의 사회안전망과 건강안전망을 보다 탄탄히 구축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백신, 치료제, 의료기기, 신약 등 보건산업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장관은 끝으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온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처럼, 이번 코로나 위기도 국민 한 분 한 분이 중심이 되어 끝내 극복해낼 수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2021년 신축년 새해는 흰 소의 해라고 한다. 우직하고 고집스럽게 국민의 건강과 행복만을 바라보며, 올 한해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도 추암 촛대바위 일출= 박종운 작가
강원도 추암 촛대바위 일출= 박종운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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