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 국시 실기시험 관장할 새 기관 설립
치의 국시 실기시험 관장할 새 기관 설립
  • 김정교 기자
  • 승인 2021.01.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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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술시험연수원… 치과위생사·기공사와 의사 국시 실기도 관장
의료기술시험훈련원과 K-Medical 통합연수센터 합쳐 대구에 건립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의사 등 의료인 국가시험 실기시험과 국내 의료인 임상 교육 및 훈련, 국외 의료인 연수와 교육 등을 담당할 ‘의료기술시험연수원’이 설립된다.

이는 기존 의료기술시험훈련원과 K-Medical 통합연수센터를 합치는 것으로 2024년까지 공사비, 용지보상비, 장비비 등 1,0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대구 동구 신서동 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및 운영을 위한 보조사업자를 오는 21일까지 공모한다고 6일 공고했다.

복지부는 의료기술시험연수원 설립 목적이 “보건의료인에 대한 국가시험 고도화 및 체계적인 교육·훈련 환경 구축을 통한 보건의료인력의 체계적인 양성 및 국가경쟁력 제고”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모 응모 자격자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중 그 설립 목적이 보건의료 또는 인력개발과 관련되는 공공기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에 의해 주무장관 또는 시·도지사로부터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 △‘고등교육법’에 의한 대학 또는 전문대학 등 설립 목적이 보건의료 또는 인력개발과 관련이 있는 공공기관으로 했다.

심사는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등 7명 이내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하며, 이달 중 심의를 거쳐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건립 부분의 경우 수행조직 및 전문인력 보유현황, 수행경험 등이며, 운영 부분은 운영계획, 사업수행 전문성 등을 평가해 결정한다.

한편, 이번 공모는 2019년 마련된 통합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 사업계획(안)에 따른 것이다. 이에 앞서 2016년도에 의료기술시험훈련원과 K-Medical통합연수센터를 각각 건립하기 위해 그해 예산반영 후 추진했다. 그러나 기능중복 문제 등의 해소를 위한 세부 운영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2017년 3월 설계가 중단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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