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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 2021년 사업계획 검토 심층토론회
부치, 2021년 사업계획 검토 심층토론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1.19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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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는 16일 회관 5층 강당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강화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한상욱 부치 회장은 모두 인사에서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많은 부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분 한분의 수고와 노력으로 무사히 회무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난 회무 소견 및 올해 사업계획을 토론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회원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치는 지난 한 해 전국 최초 실시간 온라인 학술대회 BDEX 2020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회원고충처리센터, 회원을 위한 문화의 장 ‘치톡소톡 힐링밴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는 등 회원과의 소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회원의 경제적 어려움을 나누고자 회비를 20% 인하하고, 치의학 산업 연구원 설립 및 유치를 위한 치의학육성법이 국회에 입법발의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날 토론회에서 부치는 BDEX 2021을 2021년 9월 25일(토) ~ 26일(일)에 개최하기로 하고,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추후 해외 부스 및 연자 초청 등 개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에 따라 추진 방안이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네이버 보험 밴드와 관련하여 보험 관련 문의, 답변을 재검수하고 취합하여 책자를 발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보험 관련 연자 육성 및 2021 보험 청구 관련 포스터 제작에 대해 논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부치 홈페이지에서 부치 신문을 기사별로 검색을 할 수 있게 기획하고,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 1년에 한 번 네이버 밴드(치톡소톡 힐링밴드)를 통한 온라인 문화복지 행사 시행 등 위원회별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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