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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치과계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1.22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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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연세치대병원 등 코로나19 극복 의지 다져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가운데), 감염관리팀 이미나 치과위생사(오른쪽), 이채원 간호사(왼쪽).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가운데), 감염관리팀 이미나 치과위생사(오른쪽), 이채원 간호사(왼쪽).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과 연세대치과대학병원(원장 심준성),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이상훈) 등 치과계가 ‘스테이 스트롱’ 공익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2020년 3월 외교부가 시작했다.

치과계의 이번 캠페인 참여는 서울대치과병원 구영 원장이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으로부터 동참 제안을 받으면서 비롯됐다.

구영 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을 만들어준 감염관리팀 이미나 치과위생사와 이채원 간호사를 비롯한 전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환자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코로나 종식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영 원장은 이상훈 치협회장과 심준성 연세치대병원장을 다음 참가자로 지목했다.

(왼쪽부터) 연세치대병원 김수현 진료지원팀장, 박지만 기획관리실장, 심준성 병원장, 차정열 교육연구부장.
(왼쪽부터) 연세치대병원 김수현 진료지원팀장, 박지만 기획관리실장, 심준성 병원장, 차정열 교육연구부장.

심준성 연세치대병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커지는 병원 내 전공의·직원의 피로도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의료인의 감염 관리 습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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