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단계의 체계적 매뉴얼화, 초보자도 쉽게 덴처 제작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모두 덴처 제작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기능과 심미적인 요소의 조화로움이다. 생체 기능적 보철 시스템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는 유럽의 일부 치과대학과 임상가들에 의해 고안돼 전 세계에서 활용되고 있다.
BPS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비교적 임상경험이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덴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기능과 심미성 모두 만족스러운 덴처 제작을 위해서는 양질의 재료 사용은 기본이고, 치과의사의 수준 높은 임상 실력이 필수였다. BPS 시스템은 각 제작 단계가 체계적으로 매뉴얼화 돼 있어서 초보 임상가들도 손쉽게 덴처를 제작할 수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만족도 높은 BPS 덴처 제작을 위해 시판 중인 IvoBase Injector와 IvoBase 레진, 레진치, Centric Tray, Gnathometer M 등의 상품이 사용이 편리하고, 제작된 덴처의 완성도가 우수하여 수년째 인기를 끌고 있다.
레진은 보통 중합 시 수축을 하고, 덴처의 적합도가 낮아지는 문제를 일으킨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IvoBase Injector와 IvoBase 레진의 사용을 꼽는다. IvoBase Injector는 중합 전 과정 동안 Injection 방식으로 레진을 주입한다. 레진 중합 시 발생하는 수축을 보상하기 때문에 덴처와 구강 사이 공간을 없애 적합도 높은 덴처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IvoBase Injector는 덴처의 완성도뿐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우수한 장비다. 비슷한 용도로 사용 중인 IvoCap은 Injector와 Clamping Frame, 중합 Bath 등 별도의 장비를 따로 갖춰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IvoBase Injector는 장비 하나에 레진 전입과 중합에 필요한 모든 구성품이 갖춰져 있다. 또 버튼 2개만 누르면 레진을 전입해 가압하고 중합하는 과정을 자동으로 완료할 수 있다.
여기에 이보클라 비바덴트 레진치를 사용하면 덴처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다양한 셰이드가 적용된 레진치가 많으므로 환자의 심미적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고, 내구성이 좋아 마모도가 낮아서 환자가 덴처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BPS 덴처 제작 시 Centric Tray를 사용하면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첫 번째 기공과정에서 바로 마운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덴처보다 작업 단계가 단축된다. 또 교합제를 기성품처럼 평균치로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맞춤형이기 때문에 환자의 교합 관계와 안모 등을 고려해 정확하게 제작할 수 있어 후가공 및 재제작 등의 불편함도 해소했다.
최종 인상채득 전 Gnathometer M으로 Gothic Arch Tracing 하여 환자의 중심위를 설정할 수 있다. 정확하게 설정된 중심위를 통해 정밀한 교합 관계를 재현한 덴처를 제작한다.
한편 오스템은 시장에 출시한 각종 상품 외에도 2012년부터 세미나를 통해 BPS 덴처 시스템의 우수성을 소개해 왔다. 매해 상, 하반기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BPS 시스템을 통한 우수한 덴처 제작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오는 10월 20~21일 양일간 광주보건대에서 김현웅 소장(이미지치과기공소)이 연자로 나서 BPS 덴처 시스템에 대해 핸즈온 위주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BPS 시스템을 위해 오스템에서 판매 중인 상품들을 통해 덴처가 복잡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쉽게 깰 수 있을 것"이라며 "덴처의 적합도와 유지력, 내구성 등의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심미성까지 모두 갖춰 치과의사는 물론 환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다"고 장담했다.
BPS 덴처 시스템에 필요한 각종 상품 및 세미나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오스템(070-4345-7531)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