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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SQ MINI Connection 출시
덴티스, SQ MINI Connection 출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2.17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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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절 걱정 없이 ‘4.0 Fixture’로 식립 가능”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SQ 임플란트 시스템에서 새로운 사이즈 ‘SQ MINI(사진)’ 라인을 선보이면서, 개원가와 임상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SQ 임플란트 라인업 중 가장 최근에 출시된 SQ SHORT는 수직적 골량이 부족한 케이스에 보다 쉽고 안전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제품으로 SQ 임플란트 시스템에 새롭게 추가된 후 이번에 MINI 라인을 출시함으로써 골폭이나 길이에 상관없이 시술할 수 있는 완벽한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덴티스의 SQ는 Bone 하방으로 식립이 쉽고 tapered 바디 디자인으로 식립감, 깊이 조절, 고정력 등을 높인 bone level 임플란트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에 공식 출시된 SQ MINI는 3.5와 4.0 파이의 Fixture로 길이도 8/10/12/14㎜로 구성되어 있어 선택옵션을 다양화했다. 하악전치부와 같이 골폭이 좁은 곳에서도 파절 걱정 없이 식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주목할 부분”이라 설명했다.

SQ MINI 픽스쳐의 내부 체결 구조는 11도 각도의 실링 경사각이 있고, 체결 방식에 있어서는 2.1 HEX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체결 스크류 사이즈는 M1.6을 채택하여 호환성을 넓혔다.

SQ MINI 픽스쳐는 생체 친화성과 장기 임플란트 생존율을 보장하기 위해 20년 이상 임상적으로 입증된 Titanium Grade4의 티타늄 재질을 고수했고, 덴티스의 클린 공정으로 SLA 표면을 구현하여 잔존골량이 부족한 난케이스에서도 빠른 골결합과 수술 즉시 보철 로딩이 가능하여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는 게 덴티스측의 전언이다.

SQ MINI 픽스쳐의 전용 보철라인업은 직경 4.0/4.5/5.5, 커프는 2㎜부터 7㎜까지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기존 커넥션과의 식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컬러코딩(color coding)도 적용됐다.

또한, SQ MINI를 식립하기 위해서는 SQ Surgical KIT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SQ MINI 픽스쳐 드라이버만 준비하면 되기에 기존의 수술 키트를 이용하여 드릴링 시퀀스를 확보할 수 있어 경제적인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십 수년간의 임플란트 기술력과 임상 노하우를 집약해 덴티스의 새로운 임플란트 브랜드로 출시했던 SQ는 최적의 디자인과 표면을 적용한 제품으로 현재도 많은 임상가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이번에 SQ 임플란트 시스템에서 2.1 MINI 커넥션을 공식 출시함으로써 3.5/4.0의 MINI 커넥션과 4.5/5.0/6.0/7.0/8.0의 REGULAR 커넥션으로 구성되며 라인업을 더 단단히 보강했다. 또한 1.7 double HEX의 NARROW Connection과 2.1 HEX MINI Connection을 확보하게 되어 고객의 보철물 호환성을 국내외 제품으로 확대했다는 게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서 사용되는 4.0사이즈의 fixture는 regular connection으로 구조적으로 얇은 내벽을 갖는 구조이지만, SQ 4.0 FIXTURE는 2.1 MINI connection을 채택함으로써 식립체의 연결부의 두께를 보강하여 파절을 최소화하려는 컨셉을 담았다”고 말했다.

더불어 “기존의 Regular, Wide, Short 라인업에서 새롭게 추가된 MINI 라인업까지 식립감, 골유착력, 심미성을 모두 커버하며 더 탄탄해진 SQ 임플란트 솔루션을 통해 임상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객센터= 1899-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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