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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라" 서치신협 경영실적
"놀라워라" 서치신협 경영실적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8.09.1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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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목표 98%, 8월에 이미 달성
정관서 이사장을 비롯한 서치신협 14대 새 임원진이 출범하고 있다.
정관서 이사장을 비롯한 서치신협 14대 새 임원진이 출범하고 있다.

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정관서)의 14대 임원진 출범 이후 경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8월 말 기준 서치신협 경영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자산은 1626억8704만 원으로 금년도 목표 대비 약 98%를 이미 달성했고 △총여신 1383억6306만 원, 총대출율 85%로 전국 900여 개 신협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또 △건물을 제외한 순자본비율은 4.81%로 경영 1등급에 올랐으며 △8월 말 기준 법인세 공제 전의 당기 순이익은 16억132만 원 △치과재료 매출 57억7418만 원(금년도 100억 원 목표)을 기록했다.

서치신협은 지난 6월 개최된 2018 시덱스 행사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100여 명의 신규 조합원을 가입시켰다.

아울러 거래 우수 조합원에 대한 사은품 지급 대상도 과거 100여 명 선에서 300여 명으로 대폭 확대했고, 신규 조합원 가입 시 스타벅스 커피 상품권을 항시 지급하며, 가입 권유자에게도 같은 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신규 가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치신협의 성장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우선 신용카드 단말기 이용 조합원에게 배당금을 지급하고, 콘도와 골프장 등 조합 복지시설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내년 예산편성을 통해 추가 구매하며, 1988년 신축 이후 지금까지 사용해 낡은 조합 사무실 인테리어를 연내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치신협은 조합원 단합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 9일 임·위원 친선 합동 골프대회를 세일리컨트리클럽에서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으며, 10월 26~28일 일본 뱃부에서 이사장배 친선 골프대회를 4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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