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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잉여금, 회관건립기금 환입
일반 잉여금, 회관건립기금 환입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3.23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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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회 제70차 정총, 사업계획·예산 2억5,100만 원 확정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는 지난 20일 대구 만촌 인터불고호텔에서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권오흥 의장이 이끈 이날 총회는 지난 회기 △감사보고와 △주요 회무보고에 이어 △2020년도 일반회계 결산 1억2,900만 원과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회관관리, 회관건립 특별기금, 회원복지기금, 의권신장사업, YESDEX 2020 경북대회 결산 등)을 이의 없이 모두 승인했다.

권오흥 의장
권오흥 의장

이와 함께 구강보건 사업, 홍보 및 회보발간사업, 보험 설명 및 업무추진, 회원 보수교육사업, 국제교류사업 및 의료봉사 등을 골자로 한 2021년도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2억5,100만 원 규모의 새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또한 일반 의안으로 상정된 △2020년 도회비 인하 추인의 건과 △일반회계 잉여금 회관건립기금으로 환입의 안이 통과됐다. 이어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라텍스 글러브 공급 대책 마련 촉구의 안 △온라인 학술대회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촉구의 안 △치협 오피스(회원 관리 프로그램)에 시·도지부 권리정지 회원 표기 방안 마련 촉구의 안 △소속 지부를 통한 회원의 면허신고 절차 방법 변경 촉구의 안 △치협 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촉구의 안을 채택했다.

전용현 회장
전용현 회장

전상용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총회 개회식에는 안동국 경북치대학장, 이청희 경북대 치과병원장, 김창우 대구경북치과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권오흥 의장의 개회사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전용현 회장은 “지난 1년간의 경험으로 코로나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며, 철저한 방역으로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고려사항이 되었다”며 “2021년에도 31대 집행부는 회원의 권익향상과 진료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최태호 직전 대의원총회 의장과 양성일 직전 회장에게 역임패를 전달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역임패= 최태호(직전 대의원회 의장), 양성일(직전 회장)
△경상북도지사상= 권귀영 부회장, 이인혁 학술이사
△치협회장상= 안지만 공보이사, 이원태 문화복지이사
△경북치과의사회장상= 이주형(경산), 이승재(경주), 유홍열(구미), 이상훈(김천), 조도곤(문경), 이수영(상주), 손태익(영주), 이승훈(영천), 김영구(울진), 이종만(의성), 김지훈(포항), 함정하(포항)
△경북치과의사회 의료봉사상= 故 김미나(경산), 정미요(구미), 도심 속의 둘레길(포항)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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