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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2021 Untact 샤인학술대회 미리 본다
제15회 2021 Untact 샤인학술대회 미리 본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4.01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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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연자 13명 한자리에… 다채로운 주제 총망라
기대감 속 온라인 접수 중, DVmall 멤버십 회원 혜택 가득

임상가를 위한 치과계 종합 학술대회 ‘제15회 2021 Untact 샤인학술대회’가 4월 26일(월)부터 5월 30일(일)까지 5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사진>.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Daily Practice △Stress-free △심화보철 길라잡이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 중 한 세션만 선택해 참여했던 기존 오프라인 강연과 달리 원하는 시간에 모든 세션에 참여 가능한 것이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의 특장점이다.

국내 정상급 연자 13명, 학술위원 9명이 준비한 강연에 참가자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각 세션에서 다룰 내용에 대해 미리 살펴본다.

Session 1. Daily Practice

매일 임상에서 접하는 치료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고수들에게 직접 들어본다. 전신질환 약물복용 환자에 대한 치과 치료, 임상 및 재료와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 구강 내 소수술, 그리고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이용한 치아 맹출 장애에 대해 설명한다.

(왼쪽부터)박원서 교수, 라성호 원장, 최용관 원장, 김성오 교수
(왼쪽부터)박원서 교수, 라성호 원장, 최용관 원장, 김성오 교수

△증례로 풀어보는 전신질환과 치과치료: 박원서 교수(연세대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미니멀리즘 인 덴티스트리: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
△구강 내 소수술로 명의 되기: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치아맹출장애의 진단과 해결: 김성오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Session 2. Stress-free

‘이가 시려요.’, ‘보철물이 깨졌어요.’, ‘틀니가 아파요.’ 등 환자 증상과 관련된 치과 치료 스트레스를 속 시원히 해결한다. 시린이 진단과 치료법, 보철물 장착 후 문제, 근관치료 후 지속되는 불편감, 그리고 완전틀니 합병증 대처 노하우를 모두 공개한다.

(왼쪽부터)박정원 교수, 이양진 교수, 조용식 원장, 박찬진 교수
(왼쪽부터)박정원 교수, 이양진 교수, 조용식 원장, 박찬진 교수

△이가 시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박정원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치과 보존과)
△보철물 장착 후 나를 괴롭히는 것들: 이양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치과보철과)
△근관치료에서의 PAIN&Discomport ‘초대받지 않은 손님’: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
△예지성 있는 완전틀니- 합병증 대처 노하우: 박찬진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병원 보철과)

Session 3. 심화보철 길라잡이

고정성 보철과 임플란트 RPD, Two track으로 구성된 보철 심화과정 세션이다. 전치부 수복에서 임시치아의 의미와 역할, 고정성 보철물 재료 선택과 세팅을 강의한다. 이어 임플란트 & RPD 치료 최근 경향, 진단과 설계, 다양한 증례를 통한 적용방법 등 임플란트 RPD의 A부터 Z까지 모두 짚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이승규 원장, 백장현 교수, 조리라 교수, 허중보 교수
(왼쪽부터)이승규 원장, 백장현 교수, 조리라 교수, 허중보 교수

△전치부 수복에서 임시치아의 의미: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
△보철 재료의 선택과 뒤탈 없는 마무리: 백장현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임플란트&RPD 치료 최근 경향: 조리라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병원 보철과), 허중보 교수(부산대치과병원 보철과)

Session 4.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이기준 교수
이기준 교수

샤인학술대회 15년 역사상 최초로 한 명의 연자가 한 세션을 모두 진행한다. 전후방, 수직 그리고 횡적인 기준의 발치, 비발치 및 비수술에 대한 모든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장기 아동의 교정 치료와 진단에 대한 이기준 교수만의 노하우도 전수한다. 성장기 3급 환자의 진단과 치료법, 고정성 장치의 최신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통합 토론 또한 이번 세션의 백미다.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이기준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교정과)

제15회 2021 Untact 샤인학술대회의 등록은 DVmall(dvmall.co.kr)을 통해 진행된다. 4월26일부터 온라인(http://shine.dvmall.co.kr)에서 참가 가능하며,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펼쳐진다. 등록비는 3만원이며, DVmall 멤버십 회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등록비 전액은 100% DV Point로 적립된다.

샤인 학술위원의 강연 기대평

한편, 이번 샤인학술대회를 준비하는 학술위원들이 각 강연에 대한 기대평을 밝혀 개원의 강연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Daily Practice

△증례로 풀어보는 전신질환과 치과 치료= 설현우 학술위원(가야치과병원)
발치 및 임플란트 시술 시에 주의를 요하는 골다공증, 항혈전제 및 기존 복용 중인 전신질환 약물에 대한 조절 가이드라인 등이 주기적으로 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이러한 요구에 맞춰 이번 강연에서는, 이 분야에 탁월한 혜안을 보여주는 연세대 박원서 교수께서 치과 진료 시에 자주 접하는 골대사, 항혈전제, 전신질환 약물 등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약물 조절 등에 대해 리뷰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자신감 있고 안전한 치과 진료를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미니멀리즘 인 덴티스트리= 이창훈 위원(서울스마트치과)
2020 샤인학술상 수상자 라성호 원장은 본인의 술식과 진료실에서 기능과 효율을 저해하는 것들이 있으면 과감히 없애고 정리했다. 그러면서 정말로 중요한 본질과 핵심에 더 집중하고 천착했다.
이번 강연은 엔도부터 코어, 프렙, 임플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여러 상황에 대한 고찰과 그에 대한 신선한 제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의 참석자분들 모두가 긍정적인 변화의 아이디어를 얻어 가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구강 내 소수술로 명의 되기= 이창훈 학술위원(서울스마트치과)
치과의사학을 들춰보지 않아도 구강외과학이 치의학 태동기부터 치의학의 근간을 이루고 있었음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우리가 매일 하는 발치나 치주 치료, 근관치료 등 거의 모든 진료에서, 외과적 원칙이 적용되고 그에 근거한 술기들이 행해진다.
이번 강의는 수강 후 직접 실전에 적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을, 기획 단계에서부터 최우선 목표로 의뢰되고 준비되었다. 다양한 실제 술식 과정을 풍부한 비디오 영상으로 접하고 나면 소수술에 대한 명확한 개념이 참석하신 선생님들의 머릿속에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치아맹출장애의 진단과 해결= 설현우 학술위원(가야치과병원)
연세대 김성오 교수는 이 강연을 통해, 연령 별로 다른 구강 및 악골 상태를 여러 영상을 통해 비교 관찰하고 맹출 장애에 대한 원인,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미리 설명함으로써 환자-보호자-의사와의 신뢰 관계를 더욱 증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한 차원 더 높은 진료를 수행할 수 있고, 타 치과 및 상급 기관으로의 의뢰 및 연계 시기를 결정함에 있어서 높은 안목을 제시해줄 것이다. 진료 및 상담 시의 꿀팁 또한 기대된다.

#Stress-free

△이가 시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택진 학술위원(연세마이덴치과)
이번 강연에는 시리다고 내원한 환자의 감별 진단과 의인성 지각과민증을 피하는 방법, 근관치료까지 해야 하는 치수염인지 단순한 지각과민증인지 애매한 상황들에 대한 대처법, 그리고 이 환자들에 대한 보존적인 치료 방법과 invasive approach에 대한 방법까지 모두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자상함과 꼼꼼함으로 환자의 치료 만족도가 높기로 정평이 나 있고, 기본부터 임상 응용까지 탄탄한 evidence based 강연으로 유명한 박정원 교수가 모든 노하우를 공개한다.

△보철물 장착 후 나를 괴롭히는 것들= 윤기준 학술위원(연세윤치과)
가철성 보철물과 다르게 고정성 보철물의 경우, 어느 정도는 환자에게 만족스러운 진료를 제공할 수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는 경우 역시 발생한다. 이러한 난관을 피하기 위해서는 구강 내 상황에 대한 판단, 그에 적절한 치료계획, 잘 제작된 보철물의 장착, 유지 보수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상황에 맞는 대처 등이 필요할 것이다.
보철치료 이후 다양한 증상으로 전원되어 오는 환자가 많은 대학병원의 특성과 임상에서 마주치게 되는 여러 문제점을 증례 위주로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이양진 교수가 보철치료 시 종합적인 안목과 명쾌한 해답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근관치료에서의 PAIN&Discomport, ‘초대받지 않은 손님’= 남택진 학술위원(연세마이덴치과)
이번 강연에는 근관치료를 하면서 누구든 만날 수 있는 불청객 같은 환자의 통증과 불편감의 원인이 무엇인지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런 통증이나 불편감이 생기지 않기 위해서 임상가들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에 대해서 짚어볼 것이다.
또한 Apical size의 결정 방법, 근관세척 용액 적용 시간에 대한 고려사항, 근관충전의 의미 등 근관치료 전반에 걸쳐서 우리가 놓치고 있던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근관치료를 하면서 풀리지 않았던 수수께끼가 풀리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예지성 있는 완전틀니- 합병증 대처 노하우= 윤기준 학술위원
예전 샤인학술대회에서 총의치 제작의 전반을 다룬 박찬진 교수가 이번에는 delivery 이후 특히 sore spot의 원인과 해결책 및 대응 프로토콜을 명쾌한 강의로 전달해줄 예정이다. 또한 난케이스에서의 Tissue conditioner 활용에 대해 강의하며, 완전틀니 치료에 대해서 보다 깊은 이해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심화보철 길라잡이

△전치부 수복에서 임시 치아의 의미= 유진석 학술위원(이앤유치과의원)
전치부 심미치료 후 몇 년이 지나면 전치부의 2차 우식, 치은 퇴축, 지대치의 변색, 지대치 파절, 보철물 파절 등의 다양한 이유로 전치부 재보철 치료를 해야하는 경우가 상당히 빈번하다.
이번 강의는 심미 치료의 한 트렌드를 담당하고 계신 이승규 원장을 모시고 전치부 재보철 치료에 있어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과 숙지해야 할 테크닉을 위주로 배워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한다.

△보철 재료의 선택과 뒤탈 없는 마무리= 유진석 학술위원
환자의 심미적 욕구와 더불어 기존에 사용되던 금속류 재료들의 가격 상승으로 인해 세라믹 또는 지르코니아의 사용 빈도가 잦아졌고 그 재료들은 치과의사들의 필요에 의해 매년 더 다양해지고 물성도 더 좋아지고 있다.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세라믹과 지르코니아는 전치부, 구치부 구분 없이 크라운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강의는 보철학계의 라이징 스타인 경희대 백장현 교수와 함께 요즘 대세가 되어가는 지르코니아와 세라믹 재료에 대한 전반적인 고찰 함께 각각의 재료를 이용한 크라운 치료의 마무리에 있어서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실수나 체크 사항을 배워보고자 한다.

△임플란트 RPD= 조영진 학술위원(서울뿌리깊은치과)
최종 보철물로 제작되어야 하는 RPD는 클리닉에서 행해지는 치료 중 여전히 가장 어려운 분야 중의 하나이고, 임플란트와 RPD의 융합 치료는 그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 모두가 동의하는 consensus가 아직은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통합 토론 세션에서는 이 분야의 전문가이신 조리라·허중보 교수 두 분께서 임플란트 RPD에 대해서 A부터 Z까지 모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샅샅이 파헤쳐보고 임상에서 이를 적용할 때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점들까지 증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해 줄 것으로 생각되어 당장 임상에서 치료에 임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홍재현 학술위원(연세이예쁜치과)
이기준 교수의 강연은 제가 교정과 수련의로 첫 발걸음 내디딜 때나, 개원 10년차로 교정치료 경험이 쌓인 지금이나 늘 재미있고, 지적 자극이 있고, 감동이 있다.
올해 샤인학술대회에서는 교정 일타 강사인 이기준 교수를 모시고 교정치료 전반에 관한 진료 철학과 술기에 대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종일 들을 수 있는 귀한 자리를 마련했다.
그저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강연을 기다린다.

△최형주 학술위원(서울바른치과)
이기준 교수의 강의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해오던 진료가 잘 안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알려주고, 가장 중요한 진단부터 접근해서 알려준다. Covid-19로 인하여 대면하여 들을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
이번 샤인학술대회 교정분야에서는 이기준 교수의 강의만 듣는다. 망설이면 매진이다. 빠른 등록으로 올 한해도 편안하게 진료하시기 바란다. 외국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우리는 ‘이기준 교수 보유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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