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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후보 치의학연구원 공약 채택
부산시장 후보 치의학연구원 공약 채택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4.01 1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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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설립·유치 위한 부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치의학연구원 부산유치를 공약으로 채택하는 등 많은 관심을 가져 연구원 설립과 유치에 청사진이 켜졌다.

김영춘 후보의 페이스북 갈무리
김영춘 후보의 페이스북 갈무리

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치의학연구원 근거법이 통과되면 부산에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시장선거 공약으로 연구원 부산 유치를 채택했다.

부산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는 유력한 여당과 야당 후보와 지속적으로 만나 연구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고, 그 노력이 이번에 후보들의 관심과 공약으로 나타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부치는 그동안 여야의 정치적 이해 관계를 떠나 전봉민, 김희곤, 최인호 국회의원과 부산시 사하구의회 전원석 시의원 등 많은 이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연구원 설립과 유치에 매진해왔다.

박형준 후보의 선거공보
박형준 후보의 선거공보

그리고 부산시정의 확고한 연구원 추진 정책을 마련하고자 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유력 후보들과도 깊은 교감을 가지기 위해 각 후보의 선거캠프를 수차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연구원의 설립과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에 국한하지 않고 국가와 국민 보건을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간사와 위원들과도 만나 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연구원의 설립과 유치를 강조했다.

이번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당선이 유력시되는 후보들이 연구원에 많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준 만큼, 앞으로 연구원의 설립과 유치에 많은 기대가 된다고 부치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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