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정기총회 온라인 개최, 신입회원 4명 승인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회장 서봉직)는 지난 30일 오후 7시 온라인(zoom)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봉직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임영관 교수(전남대)의 회무보고, 최종훈 교수(연세대)의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박연정 임상조교수(연세대), 박현정 임상전문교수(조선대), 송찬우 임상조교수(원광대), 주혜민 임상조교수(부산대) 등 4명의 입회 신청자들에 대해 만장일치로 입회를 승인했다.
협의회는 현재 세계적인 COVID-19의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고, 이러한 팬데믹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회칙에 관련 조항을 신설하고, 총회는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총회 방식을 명문화했다.
이날 차기 회장에 서봉직 교수, 감사에 최종훈 교수가 선출되며 2021년 4월 1일~2022년 3월 31일까지 1년 연임을 확정했다. 서봉직 회장은 현재 총무이사인 임영관 교수와 재무이사 이연희 교수(경희대)를 지명했다.
대한구강내과학교수협의회는 구강내과학의 교육·연구·진료의 발전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봉직 회장은 “앞으로 새롭게 연장된 임기 동안 민주적 절차와 과정을 중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 문화를 정착하여 구강내과학교수와 구강내과분야, 치과계에 주어진 숙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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