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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가정의 달 맞아 환자 위로
서울대치과병원, 가정의 달 맞아 환자 위로
  • 덴탈이슈
  • 승인 2021.05.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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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장난감과 반지 등 선물 증정
어버이날… 꽃다발과 구강위생용품 선물
소아치과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진료 후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소아치과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진료 후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과 관악서울대치과병원(원장 이삼선)이 가정의 달을 맞아 4일과 7일 내원 환자와 가족에게 꽃다발과 기념선물을 증정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4일 어린이날을 맞아 병원을 찾은 소아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마친 뒤 장난감과 반지 등 기념품을 선물했으며, 7일 어버이날을 맞아서는 내원한 모든 환자에게 카네이션과 함께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설양조 과장(뒷줄 왼쪽에서 3번째)과 김선영 치의료관리담당 교수(뒷줄 왼쪽에서 4번째)가 치주과를 내원한 최고령 고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설양조 과장(뒷줄 왼쪽에서 3번째)과 김선영 치의료관리담당 교수(뒷줄 왼쪽에서 4번째)가 치주과를 내원한 최고령 고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있다.

특히 이날 치주과에 내원한 최고령 고객인 이성진(99세) 씨에게는 치주과 설양조 과장이 직접 카네이션 꽃다발과 구강위생용품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구영 원장은 “우리나라는 기대여명의 급속한 증가로 수년 내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품격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치아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백세시대를 맞이하면서 서울대치과병원이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국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치과병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어버이날 맞아 쾌유기원 메시지 전달

관악서울대치과병원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7일 내원한 최고령 환자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준비한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김재영 진료부장(오른쪽 첫 번째)과 김명희 파트장(왼쪽 3번째)이 치과보철과에 내원한 최고령 환자인 정기영(87세) 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김재영 진료부장(맨 오른쪽)과 김명희 파트장(왼쪽 3번째)이 치과보철과에 내원한 최고령 환자인 정기영(87세) 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다.

이날 치과보철과에 내원한 최고령 환자인 정기영(87세) 씨는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삼선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보듬어주는 따뜻한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3월 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은 관악구에서 연구와 진료를 병행하는 유일한 치과병원이며, 각 층을 협력진료센터, 수복·심미·치주센터, 임플란트·악교정센터로 센터화 하여 2개과 이상의 유기적인 협진이 가능한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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