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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 한국회, 스마일재단에 장애인 구강 기금 기부
PFA 한국회, 스마일재단에 장애인 구강 기금 기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8.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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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PFA) 한국회(회장 김현철)는 5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에 장애인 구강건강 지원기금 72만 원을 후원했다.

김현철 회장
김현철 회장

앞선 7월 24일 PFA 한국회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임상 활용 가능한 치과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는 프롤로(태반, DNA 주사) 및 영양치료(비타민D)’를 주제로 치과의사 50여 명에게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PFA 한국회가 후원하고 리빙웰치과병원에서 주최한 것으로, 수강자 중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은 회원 24명의 회비를 후원했다.

김현철 회장은 “신체적,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스마일재단의 활동이 더 많은 PFA 한국회 회원들과 치의학계의 모든 영역에서 일시 후원, 정기후원, 재능기부 보철치료 및 이동 진료 봉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선 이사장은 “구강 문제로 힘들어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PFA 한국회 회원들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했다.

한편, PFA는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에르 포샤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창립한 국제적인 단체로 치의학 교류, 의료봉사 및 복지사회공헌 등을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PFA 한국회는 치의학계의 다양한 기술 및 지식 도입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며, 최근 기능통합치의학의 임상 도입을 위한 가이드 라인 정립을 위해 학술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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