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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54회 학술대회 열린다
교정학회 54회 학술대회 열린다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10.11 2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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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14·15일 오프라인, 외국인은 15일부터 온라인 진행

대한치과교정학회 제54회 학술대회 및 제12회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WIOC)가 오는 14, 15일 서울 COEX에서 내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교정학회는 7일 학회 인근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Facing New Ideas, Expanding Possibilities:        the Value of Anchorage’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학회는 ‘회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국제 학술대회’를 모토로 방역기준을 준수하는 온·오프라인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되 외국인은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선 해외 9개국 및 국내의 세계적인 연자 34명의 특별강연이 코로나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 사전 녹화를 완료했으며, 참석자 편의를 위해 해외 연자 강의는 한글 자막 서비스로 진행된다.

외국 연자 녹화 강연 후에는 liver Q&A 진행을 통해 연자와 교류하고, ‘Aligner treatment: possibilities and limitations’를 주제로 국내 저명 연자들의 투명교정 심포지엄이 개최되며, E-poster 147개가 전시된다.

방역을 위해 강의실별 수용인원을 실시간 확인하고, 방역 요원을 확충 운영하며, 추가 강연 장소도 확보해 컨퍼런스 E1~4홀에서 강연을 송출함과 동시에 강의에 대한 질의는 모바일 앱으로 진행한다.

이에 따라 16일 Main Conference에는 국내외 연자 30명의 강연과 함께 오전 9시에는 오디토리엄에서 ‘2021년 유영규 학술 강연상’ 특별강연으로 이화여대 전윤식 교수의 ‘How do you use light force in the TAD era?’ 강연이, 오후 1시 그랜드볼룸에서 황충주 연세치대 교수가 ‘치과 교정 전문직의 윤리 감수성 높이기’ 주제로 윤리강연을 펼친다. 17일 임상연제 강연과 심포지엄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김윤지 아산병원 교수의 ‘2020년 바른이 봉사회 학술연구’ 강연과 최진영 경희대 교수의 ‘2021년 교정학회 신인 학술상’ 강연, 백재호 위스마일치과 원장의 ‘2021년 교정학회 학술연구과제 선정’ 강연도 펼쳐진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 김병호 부회장, 백승학 학술위원장, 김경호 회장, 권병인 부회장, 김도훈 홍보이사, 최정호 재무이사, 차정렬 학술이사, 황영철 대외협력이사, 안윤표 이사, 홍정진 총무이사, 김태관 사업이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반시계 방향) 김병호 부회장, 백승학 학술위원장, 김경호 회장, 권병인 부회장, 김도훈 홍보이사, 최정호 재무이사, 차정렬 학술이사, 황영철 대외협력이사, 안윤표 이사, 홍정진 총무이사, 김태관 사업이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2022년 10월 28일~30일에는 ‘Creating a new era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제55회 교정학회 학술대회 및 13회 APOC 조인트 학술대회(13th APOC+ 55th KAO)가 열린다.

28일에는 Residents’ forum이, 29~30일에는 Main congress가 진행되며, 해외 연자 16명과 국내 연자 17명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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