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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외학회, 일본 교류 이어가
구외학회, 일본 교류 이어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11.0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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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0차 구외 학술대회 참석 당부도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시바현 마쿠아리 메세에서 개최된 제63회 일본구강외과학회에 참가해 한일 우호와 교류를 다졌다<사진>.

김철환 이사장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연찬 만찬회에서 “1986년에 전임 민병일 학회장이 일본학회와 자매결연한 지 31년이 넘어, 그동안 한일교류를 하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학술교류를 발전시켜왔으며, 학술대회장인 동경치과대 시바하라 교수 및 다카노 조직위원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한일관계와 양국의 우호적 발전을 기대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한일 공동의 노력을 하자”고 대표연설을 했다.

일본구강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1만 명이 넘어, 세계 최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참가자만 5000명이 넘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이사진과 교수, 전공의, 임상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포지엄 및 구연발표, 포스터발표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이정우 경희대, 권대근 경북대, 박홍주 전남대, 이부규 서울아산병원, 김철환 단국대, 이종호 서울대, 김형준 연세대, 문성요 조선대 교수.
(왼쪽부터) 이정우 경희대, 권대근 경북대, 박홍주 전남대, 이부규 서울아산병원, 김철환 단국대, 이종호 서울대, 김형준 연세대, 문성요 조선대 교수.

아울러 한·일 공동이사회에서 우리 한국의 내년도 제60차 학술대회 제주도 개최(3월 21~23일)를 안내하면서 일본 회원의 참여를 부탁하고, 제13차 아시아학술대회 및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시험 등 양국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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