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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조광 대표, 스마일재단에 1000만 원
김용주 조광 대표, 스마일재단에 1000만 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11.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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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중증 장애인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기금 후원
(왼쪽부터) 김우성 이사, 김건일 이사장, 김용주 대표, 이수구 상임이사가 후원 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우성 이사, 김건일 이사장, 김용주 대표, 이수구 상임이사가 후원 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주 조광덴탈 대표가 지난 10월 30일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1000만 원을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에 기부했다.

김용주 대표는 “그동안 조광덴탈이라는 기업의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스마일재단에 후원을 해왔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개인적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올해는 특히 가까이에서 도움이 가장 절실한 분들에게 후원하고 싶었고,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장애인과 스마일재단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일 이사장은 “특히 올해에는 치과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중 전신마취 하에 치과진료를 받아야 할 중증 장애인을 위한 기금이 9월부터 소진되어 많은 장애인이 대기하는 실정”이라며 “김용주 대표님이 따뜻하고 진솔한 마음으로 후원을 해주신 덕분에 더 많은 장애인이 웃음을 되찾게 될 것”이라 감사했다.

한편 조광덴탈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스마일재단을 후원해 2018년 현재 누적 1억6215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1000만 원의 후원금은 전액 ‘저소득 중증 장애인 전신마취 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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