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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연합밴드, 연주도 기부도 “신나게”
치과의사연합밴드, 연주도 기부도 “신나게”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11.28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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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밴드 연합음악제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기금 전달
즐거운 기부를 실천한 치과의사연합밴드.
즐거운 기부를 실천한 치과의사연합밴드.

까르페디엠, 디디에스, 브럭스, 몰라스포레버, 바이툴로 구성된 치과의사연합밴드(회장 윤정태)는 3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제9회 연합음악제’를 개최하고, 이날 행사를 통해 모금한 100만 원을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에 전달했다.

치과의사연합밴드 윤정태 회장은 ““연합음악제가 좀 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관객들과 함께 밴드 멤버들이 자선기금을 모금했다”며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이 구강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스마일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치과계에 끼와 재능을 가진 선생님들이 멋진 문화행사를 이끌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이에 그치지 않고 소외된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치과의사밴드 연합음악제가 앞으로도 치과계 가족들과 소외계층에게까지 즐거움과 기쁨을 전달하는 치과계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길 응원하겠다”고 감사했다.

제9회 치과의사밴드 연합음악제 공연.
제9회 치과의사밴드 연합음악제 공연.

이번 치과의사밴드 연합음악제를 통해 스마일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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