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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협, 서울시장에 크리스마스 씰 증정
결협, 서울시장에 크리스마스 씰 증정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8.12.13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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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삼 결협 서울지부장(왼쪽)이 박원순 시장에게 2018년 씰을 전달하고 있다
성하삼 결협 서울지부장(왼쪽)이 박원순 시장에게 2018년 씰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 서울시지부(회장 성하삼)는 11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찾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결핵퇴치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하삼 결협 서울지부 회장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모금사업의 취지와 이를 통한 결핵예방 및 결핵퇴치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성금 전달과 더불어, 결핵환자는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젊은 연령층에서 결핵이 발병이 높아지고 있어 국가적으로 많은 손실이 있는 만큼 결핵예방과 퇴치사업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나라 결핵발생률과 결핵사망률은 OECD국가 중 1위이며, 매년 3만 명 이상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2100여 명이 결핵으로 사망하고 있다.

한편, 결협은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평화, DMZ 멸종위기 동물』로 선정하고 분단의 중심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멸종위기 동물을 표현했다.

평화를 기원하는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온라인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http://loveseal.knta.or.kr) 및 가까운 우체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금속 책갈피인 그린씰과 함께 머그컵, 씰 퍼즐, 에코백 등 다양한 부가상품이 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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