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은 12일 경희대 치과대학관과 치과병원에서 ’제2회 경희치대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사진>.
멘토링캠프는 청소년에게 의학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정보제공을 하며, 치과대학 교수와의 만남과 강연,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구체적인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여 진료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렸다.
고등학교 1, 2학년생 73명이 참석한 이번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에서는 치주과 정종혁 교수·신승윤 교수, 구강악안면외과 이정우 교수, 교정과 안효원 교수의 강의가 있었으며,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각 진료과를 투어하며 치과진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 학생들은 구강악안면외과 주관의 ‘인공 피부조직을 이용한 봉합 실습’과 치주과 주관의 ‘나의 입속 탐험’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이어 수료증을 받으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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