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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로덴 CEO 컨퍼런스’ 개최
‘2019 로덴 CEO 컨퍼런스’ 개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9.02.03 1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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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덴치과그룹 경영테마-1년 운영정책 결정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의 로덴치과그룹 1년 운영정책을 결정하고, 주요 경영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로덴 CEO 컨퍼런스’가 1월 19일 서울 베스트웨스턴강남호텔 토파즈룸에서 전국 30여 곳의 로덴치과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컨퍼런스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그룹과 회원 치과에게 제공된 지원 내용을 되돌아보고, 2019년 로덴치과그룹의 운영 방향과 지원계획을 설명하고, 연간 일정을 공유하는 등 2019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로덴치과그룹은 2019년을 ‘최고의 임상 결과와 직원역량 강화로 차별화된 로덴치과’를 경영테마로 정하고, 로덴치과임상연구회가 지속적으로 다양한 주제에 대해 그룹 내 스터디와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외부 연자 초빙 세미나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 차별화된 진료와 안정적인 치과 운영을 위해서는 직원의 역량을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직원 선발과 고용 안정화를 통한 직원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마음을 모았다.

로덴 CEO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로덴치과그룹 조영환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2019년 경영테마 공표, 2018년 로덴포유 경영지원 활동에 대한 리뷰, 2019년 회원 치과 지원계획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로덴임상위원회 위원장인 박노영 원장이 올해 임상위원회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박 위원장은 특히 “로덴치과그룹의 모든 원장은 넓은 의미의 공동개원 파트너라고 생각해야 하며, 최고의 임상을 추구하는 로덴의 가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고 이를 통한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치과의 차별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2부 순서로 로덴치과그룹의 경영지원회사인 ㈜로덴포유의 2018년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계속된 2019 경영토론에서는 올해 경영테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고, 직원 채용과 고용유지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또 ㈜로덴포유 임종성 부장의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특성과 이직요인’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으며, 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토론에서는 성공적인 채용과정, 그리고 직원만족도를 높여 안정적인 고용을 유지하는 사례와 방법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2019년 로덴치과그룹의 축제인 로덴FEAST 개최지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진 후 로덴치과 원장들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2019년 서로의 건승을 기원하며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

㈜로덴포유 임종성 부장은 “이번 CEO 컨퍼런스를 통해 올해의 경영테마는 ‘차별화된 임상과 차별화된 직원을 통한 로덴치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로 정해졌다”며 “이를 위해 로덴치과 원장으로 구성된 로덴치과임상연구회에서 주도적으로 임상을 연구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며, 외부연차를 초빙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될 것”이라고 2019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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