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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2019, 알찬 성과로 보답할 것”
“SIDEX 2019, 알찬 성과로 보답할 것”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9.02.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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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영 조직위원장 “1124 부스 규모, 해외 참관객만 1000명 올 것”
최대영 조직위원장
최대영 조직위원장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주최하는 제1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최대영, SIDEX 2019, www.sidex.or.kr)가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Hall B1, Hall C, Hall D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계 8대 치과계 전시회로 국내 치과계 최대 축제인 SIDEX는 기존 C, D홀에서 B1홀까지 규모를 확대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선보이게 된다.

SIDEX 2019의 새로운 모습을 최대영 조직위원장에게 듣는다.

- SIDEX 2019의 국제적 위상이 계속 강화되고 있다는데.

“SIDEX는 매년 규모와 만족도 면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지난해 개최된 SIDEX 2018의 참관객은 1만5500여 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해외 참관객은 900여 명으로, 예년보다 2배 이상 급증한 바 있다. SIDEX의 국제적인 위상과 국내 치과산업의 우수성에 대한 기대감을 방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 SIDEX 조직위원회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었겠다.

“SIDEX 2019 조직위원회는 SIDEX의 국제화를 위해 2018년 전시회 이후 현재까지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총 7차례에 걸쳐 해외 전시회를 찾아 홍보 및 교류에 나섰다. 앞으로도 두바이와, 광저우, 쾰른, 대만 전시회에도 참가해 SIDEX 2019 및 APDC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APDC와 공동개최되면서 학술대회 등록 해외 참관객만 1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참여업체에도 더없이 좋은 홍보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개최된 시덱스 2018 전시장 전경.
지난해 6월 개최된 시덱스 2018 전시장 전경.

- 전시장 규모는 어떻게 확대되는지.

“SIDEX 2019 조직위원회는 기존 C, D홀에서 진행하던 전시회를 올해에는 B1홀까지 확대했다. 전시장 규모가 확대되면서 참여업체와 제품의 다양화를 기할 수 있어 참관객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처음 오픈되는 전시장 B1홀 활성화 및 관람객 동원 방안 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조직위원회가 꾸준히 제공해온 업체 지원프로그램은 유지·강화하고, 전시장 내 휴식공간 확대 및 쾌적한 전시문화 제공 등 참관객의 요구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시덱스 2018 오디토리엄 모습.
시덱스 2018 오디토리엄 모습.

- 부스 신청은 어떤가.

“SIDEX 2019에는 1월 21일 현재 254개사 1058 부스가 참가 신청을 완료해 지난해 SIDEX 2018의 전체 부스 규모인 1022 부스를 넘어섰다. 올해 처음으로 전시장을 B1홀까지 확대하면서 전시장 내 최대 수용 가능한 부스는 1124 부스가 됐다. 지난해보다 100 부스 이상 늘었지만 이미 목표치의 94% 이상 채워진 상태다.

더욱이 SIDEX 2019까지는 3개월 이상 시간이 남아있고, 현재도 꾸준히 문의 및 신청이 이어지고 있어 전시회 전까지 목표 부스는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한다.”

- 업계와 참관객에게 전하실 말씀은.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SIDEX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준 업계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참여업체의 실질적인 성과와 혜택, 참관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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