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권 대학과 학술 교류·전문 분야 교육 내실화 다짐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김영호)은 2월 28일 송재관 제5 강의실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입학식에는 아주대 임치원과 치과병원 교수진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김영호 임치원장 겸 치과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신입생 입학 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등을 거행했고, 2부는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했다.
김영호 원장은 축사에서 “학문을 하거나 인생을 살아갈 때 성공의 비결은 재능보다는 오랜 시간의 열정과 끈기”라며 신입생에게 성실한 자세와 학문에 대한 헌신을 당부했다.
임치원은 입학식에 이어 종합관 코너스톤에서 신입생 환영 만찬을 열었다. 김영호 원장은 “2019년도에는 대학원의 국제화 기반을 위하여 베트남과 중국 등 아시아권 대학들과 유학생 유치, 교육 커리큘럼 교류 등 학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내부적으로는 각 전문 분야 교육의 내실을 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학위 과정은 학문의 장 안에서 평생 조언을 해주실 멘토 교수님을 만나 성장하며 먼 훗날 자녀들에게 이야기해줄 수 있는 소중한 무형의 자산을 물려받을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주대 임치원 학위 과정의 의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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