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치료, 늦지 않아야 합니다’

28일 정오, 서울대치과병원 일반인을 위한 공개건강강좌

2019-03-27     김윤아 기자
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28일 정오 치과병원 지하1 강의실에서 ‘잇몸 치료, 늦지 않아야 합니다’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연다.

잇몸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잇몸이 빨갛게 붓고 피가 나거나 냄새가 나고 이가 흔들리는 느낌이 나기도 한다. 대개 증상이 생기다 말다를 반복하며, 꽤 심해졌다 싶을 때는 치료가 안 되고 이를 뽑아야 할 때가 많다. 또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잇몸뼈를 계속 녹이고, 염증을 몸 곳곳으로 퍼트리는 격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원스톱협진센터 치주과 김현주 교수와 함께 치주질환의 증상, 원인, 예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하면 된다. 문의) 02-2072-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