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학회 대구·경북지부, 총회 학술집담회

2019-04-09     김윤아 기자
집담회

대한치주과학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이재목)는 3월 29일 경북치대 1층 니사금홀에서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임장섭 교수는 ‘Implant-Digital 시대에 Analogue로 살아남기’를 주제 강연에서 임플란트 보철물의 안정적 장기 예후를 위한 기본적인 요소들을 제시했다.

임 교수는 특히 복잡하고 비싼 디지털 장비 없이 일상의 개업 임상에서 쉽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보철 노하우를 다양한 임상 증례보고를 통해 발표한 뒤 이를 통해 간단하면서도 안정적인 임플란트 보철치료 방법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운대

정기총회에서는 이재목 대구·경북지부장의 인사말과 함께 2018년도 감사보고, 회무보고 및 재무보고가 있었다. 대구·경북지부 학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학회를 활성화하고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