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이동치과진료 자원봉사자 모집

장애인의 행복한 미소와 함께할 치과의사·치과위생사

2019-04-15     김윤아 기자

물리적 접근성의 문제로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치료, 구강관리 교육을 하는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이동치과진료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2월 장애인의 구강건강 관리에 관심과 열의가 높은 전국 장애인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59단체의 서류를 접수했다. 그중 지역적 특성, 이용대상자의 장애 유형적 특성 및 단체의 신뢰성 등을 기준으로 총 6단체를 선정하고, 지난 6일, 인천의 한 장애인 생활시설을 대상으로 첫 이동진료를 했다.
 
스마일재단은 올해 중 남은 5단체에 대하여 추가로 이동진료를 진행할 예정<별표 참조>이며, 이를 위해 장애인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함께 활동할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그리고 일반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를 원하는 사람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정해진 양식을 내려받아 활동내용을 기재한 뒤, 팩스(02-757-2838)나 이메일(bnh@smilefund.org)로 발송하거나 구글 신청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스마일재단(02-757-28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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