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9’ 테이프 커팅으로 개막

1055개 부스 규모, C, D 홀은 물론 B1 홀까지 전시공간 확대

2019-05-11     김정교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주최하는 제16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9)가 10일 정오 테이프 커팅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사진>.

올해 SIDEX 2019는 전 세계 15개국, 290개 업체, 1055 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전시장도 기존 C, D 홀에 이어 B1 홀까지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와 최신 치과기자재 정보를 제공한다.

내빈들이

이날 테이프 커팅에는 이상복 SIDEX 2019 대회장과 최대영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캐서린 켈 FDI 회장과 함께 중국, 일본 동경,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페이, 미국, 캐나다 독일치과의사회 대표 등 국내외 43명의 대표자가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에 이어 VIP투어에 나선 이들은 전시장 주요 업체를 돌아보며 발전을 거듭하는 대한민국 치과 산업과 수준 높은 치과기자재전시회에 탄성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