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중부지부, 2019년 첫 학술 집담회

2019-05-15     김윤아 기자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는 11일 단국대 치과대학 1층 연송홀에서 첫 번째 ‘2019년 중부지부 학술 집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첫 연자는 단국치대 통합치의학과 도레미 교수가 ‘Bone level implant에서 Soft tissue molding’을 주제로 강연했다. 도 교수는 soft tissue molding의 시행 이유 및 필요성, 자신만의 노하우 등을 설명하며, 실제 진행한 환자의 recall 임상 사진 등을 통해 시행 방법과 안정적인 결과를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은 ‘임플란트 합병증의 다양한 치료방법’ 주제 강연에서 peri-implantitis의 발생 원인, 진단, 치료 등의 포괄적인 내용에 대해 자신만의 임상평가 방법 및 진단 기준, implant recall 시의 검진 내용 및 필요한 치료와 방법 등을 동영상과 임상 증례를 통해 상세히 설명해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강연을 들은 곽승호 원장(세종 프라임치과)은 “임상에서 신중하게 되는 심미적인 soft tissue molding과 peri-implantitis라는 중요한 주제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주과학회 중부지부의 2019년 두 번째 학술 집담회는 9월 21일 단국치대 1층 연송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