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를 위한 바람직한 틀니 관리’

서울대치과병원 7월 1일 일반인을 위한 공개건강강좌

2019-06-28     김윤아 기자

서울대치과병원이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정한 ‘틀니의 날’을 맞아 7월 1일 정오 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100세 시대를 위한 바람직한 틀니 관리’를 주제로 윤형인 교수(치과보철과)와 함께 무료공개강좌를 연다<사진>.

시력을 교정하거나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앞에 장착하는 인공렌즈를 안경이라고 부르고 청력을 보조하거나 의사소통을 위해 귀 안에 장착하는 인공기구를 보청기라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치아를 대신하거나 잇몸을 보호하기 위해 장착하는 인공치아가 바로 틀니다. 틀니는 생체조직인 치아를 대신하게 되는 기계적인 대체물이기 때문에 틀니를 사용할 때 나타나는 한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다.

이날 강좌는 윤형인 교수로부터 틀니의 역사, 틀니의 수명, 틀니 관리법, 틀니의 유지보수 및 정기점검, 환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2072-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