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치의료동 증축공사 준공식 거행

서울대치과병원, 지상 8층 공공의료 수행

2019-06-28     김윤아 기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지난 27일 용복합치의료동 증축공사 준공식을 가졌다<사진>.

융복합치의료동은 기존 서울대치과병원 저경쉼터 부지에 지상 8층 건물로 들어다. 연면적은 5328.28㎡ 규모로 1층부터 4층까지는 장애인과 희귀 난치성 환자의 진료를 포함한 공공의료를 수행하며, 5층부터는 글로벌 치의학 인재양성 및 융복합치의료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융복합치의료동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단순히 환자 진료 기능뿐 아니라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지원하고 국가 구강 보건정책 수립 및 시행을 지원하는 등 전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노동영 연구부총장, 한중석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장을 비롯한 전임 병원장, 전임 학장/대학원장과 교직원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