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이대 치과 종합학술대회

2019-07-19     김정교 기자
김선종

이화여대 치과가 매년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가 올해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8번 출구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8월 18일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는 개원의들이 매일 일상에서 고민하는 ‘근관치료 후 통증·신경손상·턱뼈괴사·맹출지연·임플란트 골이식’뿐만 아니라 ‘Digital scanner·수면무호흡구강장치·디지털교정치료’ 등 최신 치과 요법을 중견 치과 교수들의 연구와 임상경험을 통해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 임상 해부학의 이해를 통한 보톡스 기본치료, 한국 치의학의 역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된다.

이날 김선종 이대 임상치의학대학원장은 △턱뼈 괴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진 약물 정리: 골다공증약, 관절염약, 항암치료약 △발치 임플란트 전 체크해야 할 환자 병력 △골다공증약의 여러 가지 종류와 턱뼈 괴사와 관련된 약물과 관련 없는 약물 △턱뼈괴사증 예방을 위한 혈액검사와 방사선검사 △턱뼈괴사증 발생 시 초기치료방법과 의뢰 시기 등을 강의에서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