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회, 회장 직선제 위한 실무 작업 돌입

2019-07-26     김윤아 기자
대구회

대구시치과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2일 실질적인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차기 직선제 회장 선거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대구회는 지난 3월 19일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회장 선출방식을 회원 직선제로 개정한 데 이어 이를 시행하기 위해 5월 3일 제2회 정기이사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9명을 선임했다.

최문철

선관위원은 대구회 집행부와 각 분회의 추천을 받아 선임했다. 9명의 선관위원회는 지난 6월 24일 제1회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성수 회원, 부위원장에 홍낙원 회원, 간사에 박준철 회원을 선출했다.

대구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원활하게 회장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하고, 아울러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감독하는 데 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다음과 같다.

◇대구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김성수 회원
△부위원장= 홍낙원 회원
△간사= 박준철 회원
△위원= 박상락·민경태·박관식·김두열·최상희·김성학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