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치-신협 ‘상호협력·발전 위한 업무협약’

2019-08-01     김윤아 기자
(왼쪽부터)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가 지난 20년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경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석)과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최유성 회장과 김영훈·이형주 부회장, 위현철 총무이사 등 경치 임원과 김정석 이사장, 현석환 부이사장, 김소강 총무이사 등 경치신협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경치 회원과 신협 조합원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치는 경치신협의 대회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홍보 및 참여 독려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경치신협은 경치 회원을 위한 사업이 통합적, 유기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키로 했다.

최유성 회장은 “이번 MOU를 양측이 더 단단해지는 계기로 삼고, 경치 회원과 치과의사신협 조합원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석 이사장도 “양측이 앞으로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고 어려운 부분에서 협력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