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롯데유통에서 1억7천만 원 받아

국가유공자 치과의료지원기금으로 전달

2018-07-03     김윤아 기자
(왼쪽부터)

스마일재단은 6월 28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롯데유통사업부문으로부터 국가유공자 의료지원을 위한 기금 1억7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기금전달식에는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황원채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기금은 전액 국가유공자의 치과 치료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김건일 이사장은 “전달해주신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의 치과치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기금을 전달해주신 롯데유통사업부문과 국가보훈처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원준 롯데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앞으로도 나라사랑 캠페인을 비롯해 생명존중, 안전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