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이마트, 신흥연송학술재단에 매출액 1% 기부

올해부터 매년 매출액 1%, 연송장학금 등 재단 사회공헌활동에 사용

2019-09-30     김윤아 기자
(왼쪽부터)

‘재료를 선택하는 새로운 기준’ 덴탈이마트(㈜북부덴탈, www.dentalemart.co.kr)가 25일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재단이사회 정기회의에서 ‘매출액 1%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덴탈이마트의 이번 기부 약정은 ‘이윤의 1%’가 아닌 ‘매출액 1%’라는 점에서 치과계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덴탈이마트는 그동안 치과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매출 1%를 (재)신흥연송학술재단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덴탈이마트는 지난해 기부DAY 캠페인을 통해 하루 매출 전액을 기부금으로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기부 약정식을 진행하며 치과계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재)신흥연송학술재단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연송장학금 및 연송치의학상 등 치과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연송장학금은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에서 우수한 성적 및 학업태도와 경제적 여건을 기준으로 각 학교에서 선정하여 지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640여 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연송치의학상은 매년 대한민국 치의학 발전 및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학자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매해 탁월한 업적을 낸 치의학자들의 공로를 높이며 권위를 더해가고 있다. 지난해 제15회 연송치의학상 대상은 연세치대 김백일 교수가 선정된 바 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재)신흥연송학술재단은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덴탈이마트의 기부금 약정에 크게 감동했다”며 “이와 같은 기부의 뜻과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 마음을 그대로 치과계에 전해드리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