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이드, 치대에서도 인정

네오바이오텍 “학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019-11-25     김윤아 기자
바로가이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의 바로가이드 세미나가 대학가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가이드 세미나는 11일 경희치대, 12일 연세치대에서 본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경희치대 바로가이드 세미나에서 허영구 대표이사는 CMI임플란트 개념, 기존 디지털 가이드의 단점, 바로가이드의 개발 배경, 그리고 바로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바로가이드를 이용해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실습도 진행됐다.

허영구

6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연세치대 세미나에서도 역시 허영구 대표이사가 직접 연자로 나서 ‘바로가이드’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세미나에 참석한 교수진과 학생들은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연세치대 정의원 교수는 “30분 만에 임플란트 가이드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은 바로가이드의 정밀함에 놀라워했다. 향후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치대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대학가에서 세미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바로가이드가 제작 과정이 단순하고 그 결과가 정확하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초보 술자도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룬 것”이라며 “학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