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광주전남지부 학술집담회 성료

대한치주과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 회장 정철웅)가 8일 추계 학술집담회를 조선대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Bracket-free orthodontics’ 주제를 다뤘으며, 150여 명의 사전등록 인원과 20여 명이 현장등록을 하여 광주전남지역의 치주과학에 대한 관심을 대변해주었다.

첫 연자로 나선 임경옥 전공의(조선치대 치주과학교실)는 ‘The root coverage on lower anterior teeth using vestibular incision subperiosteal tunnel access(VISTA) and partially epithelialized connective tissue graft(PECTG)’를 주제로 증례 보고 발표를 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김태경 원장(BFO치과)은 bracket을 사용하지 않는 교정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김 원장은 bracket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환자들이 느끼는 불편감이 대부분 해소되었다는 점, 심미적인 측면 등의 장점을 다양한 증례를 통해 소개해 참석자의 집중도를 높였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강연이 마무리되었다.

이날 정철웅 광주전남지부 회장(광주 첨단미르치과)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지부 성과가 보고되기도 했다.